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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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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사랑니는 사랑을 알게 될 시기에 나온다고 해서 사랑니라고 합니다. 좌우 위아래에 하나씩 네 개가 있는데, 사람에 따라 나기도 하고 나지 않기도 하는 등 매우 다양하며 그 형태 또한 비정상적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랑니가 나게 되면 치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 대개 사랑니가 나는 부위는 보통 칫솔이 닿기 힘든 곳이며 평소에 음식물이 잘 끼기 쉬운 부위이므로 염증 및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 뽑지 않고 방치할 경우 주위의 잇몸에 염증이 생길 뿐 아니라 중요한 뒷쪽 어금니에 충치가 발생될 수도 있고 주위의 뼈까지 염증이 파급될 수 도 있습니다.
  • 사랑니가 제대로 나오지 못하는 경우 악골 속에서 물주머니 같은 것이 형성되어 뼈를 파괴할 수도 있고 드물게 종양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옆으로 누워서 나는 경우 두 번째 어금니 뒷쪽을 밀어서 앞의 치아를 흡수하거나 앞니의 삐뚤어짐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불의의 사고로 아래턱을 부딛혔을 때 사랑니의 영향을 받아 하악 우각 부위, 즉 사랑니가 묻혀있는 턱 부위의 뼈가 잘 부러지게 됩니다.
  • 특히 가임 여성의 경우 임신하여 신체 상태가 저하되어 사랑니에 염증이 생기면 혈관수축제가 포함된 국소마취약과 항생제등을 충분히 사용 할 수 없기 때문에 예방적인 발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사랑니를 뽑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치과에 내원하여 자신의 사랑니 상태를 평소 점검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말썽을 빚을 조짐이 보이면 그때가 서 바로 발치 할 수 있도록 치아배열을 살펴보는 엑스선촬영검사를 받는 등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사랑니 앞쪽 어금니가 없거나 충치가 심해 뽑아야 할 정도라면 사랑니의 상태를 잘 살펴 발치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사랑니의 상태가 아주 양호하다면 의치를 끼우는 지대치의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발치의 예후는 치아의 난이도에 따라 다릅니다.

  • 발치 후 물려드린 거즈는 지혈을 위한 것이니 꼭 물고 계시고 1시간 정도 후에 뱉으시면 됩니다. 만일 지금 물려드린 거즈의 위치가 잘못되는 경우에는 지혈이 안되오니 입을 움직이거나 말씀을 자주 하여 위치가 변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 이를 뽑은 후에는 정상적인 생리반응으로 인해 입안이 매우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자주 침을 뱉거나, 혀를 대거나, 빨거나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지혈되던 혈괴(피떡)가 깨지면 피가 많이 날수 있고, 만일 이 뽑은 자리에 혈괴(피떡)이 없어지면 염증에 의해 몹시 고생 할 수 있습니다.
  • 수술한 쪽 바로 윗부분의 얼굴에 얼음이나 냉 습포로 반드시 찜질을 해 주시되 10분 간격으로 48시간 (약 2일간) 지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증을 완화시키고 붓기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 수술부위에는 직접 칫솔이 닿는 것을 피해 주시고 하루 정도는 유동식 (죽)으로 식사를 해 주십시오.
  • 처방된 약을 시간에 맞추어 꼭 복용하십시오. 처방에는 진통제가 들어 있습니다만 통증이 심하시면 진통제를 자가로 복용하셔도 됩니다.
  • 이를 뽑은 후 대개의 침에는 혈색소가 녹아들어 벌겋게 변합니다. 입안에 피떡이 가득 고이는 정도가 아니면 심한 출혈은 아니니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만일 계속해서 많은 출혈이 있거나 수술 후 3일이 경과된 후에도 심한 통증이 있거나 혹은 입이 벌어지지 않은 경우는 위급할 수도 있으므로 즉시 내원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