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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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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충치치료


아이들은 칫솔질이 서툴고 유치가 약해서 충치가 성인에 비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충치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아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 평소의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충치가 생겼다면 곧바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

  • 충치가 치아 겉 표면인 법랑질에만 한정되어 있다면 통증은 없으며 충치 부분만 제거하고 충전재료를 넣어줍니다.
  • 상아질까지 썩었다면 차갑거나 뜨거운 것에 대해 자극이 느껴집니다. 이 때에도 통증은 별로 없으며 충치 부분을 제거하고 충전재료를 채워주는 방식으로 치료를 받게 됩니다.
  • 신경까지 침범했다면 통증을 매우 심하게 느끼게 되며, 썩은 부분을 제거하고 충전재료를 넣어주는 방식으로 치료를 하기에는 늦어 신경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유병 우식증, 우유병을 물고 자는 아이 위험!!

충치는 우유나 모유를 먹는 아이에게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유병 우식증이라 불리는 소아 충치는 우유병을 입에 물고 잠이 드는 습관이나 우유나 모유를 늦은 나이까지 먹는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잠을 잘 때에는 침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어 침의 자정작용(스스로 입안을 깨끗하게 하는 작용)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때 우유나 모유가 입안에 고이게 되면 입안의 세균과 반응하여 충치가 쉽게 생기게 됩니다.

또한 아이를 달래기 위해 고무 젖꼭지에 설탕, 꿀 또는 시럽 등에 묻혀 사용하는 경우에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만일 충치의 진행이 계속된다면 통증이 생기고 결국 치아 뿌리 끝에 고름주머니가 형성되어 영구치 성장에 있어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치아를 빼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일찍 치아를 뺄 경우 악골 성장, 발음, 성격 등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3소아 충치 예방법

  • 우유병 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유병이나 젖을 물리고 재우는 것을 반드시 피해야 하며, 자기 전에 양치질 거즈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6세부터는 충치를 유발할 수 있는 간식을 피하고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이가 칫솔질을 끝낸 후에도 부모가 다시 한 번 확인하며 닦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도 부모가 정기적으로 구강 위생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할 경우 직접 칫솔질을 해주는 것도 좋으며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불소도포나 실란트 등의 예방관리 및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