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 첫인상 5초의 법칙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상대방이 나를 각인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이 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첫인상은 기본적으로 깔끔한 옷차림, 친절한 말투, 외모 등으로 판단하지만 환한 미소를 띨 때 보이는 누런 치아는 그야말로 첫인상의 가장 큰 적이다. 새해, 확실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금부터 ‘치아미백’을 주목하자.

웃을 때 드러나는 새하얀 치아, 미소의 기본

누구나 원하는 예쁜 미소는 입술과 조화를 이루는 치열과 건강한 치아의 모양과 색조에서 나온다. 연예인들이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과 같은 전치부 심미보철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도 환한 미소에 앞니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아를 적극적으로 삭제하고 보철물을 장착하는 데에 부담을 느낀다면, 손쉽게 미소를 밝힐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치아미백, 미백 하나만으로도 ‘아름다운 미소’를 가질 수 있다.

누런 치아, 착색의 원인은?

린여성병원 치과 염지원 원장에 따르면 “치아가 누렇게 되는 원인은 치아관리에 소홀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부분이 많다”고 한다. “커피나 카레, 김치, 장류 등 우리가 매일같이 접하는 음식들, 그리고 남자들의 경우 흡연으로 인해 착색이 이루어지며, 특히 담배로 인한 변색은 부분적으로 흑갈색의 침착물을 형성하기도 하여 비심미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입 안으로 들어가는 물질에 의한 착색을 방지하는 것은 양치질이 중요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물로 재빨리 헹구어 내거나 색이 있는 음료는 빨대를 사용하는 것도 한 요령이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진행되는 치아의 변색은 피할 수 없으며, 치과에서의 전문가 미백이 효과적이다.

나이 불문 ‘치아미백’ 환한 미소의 지름길

미백을 위해 치과에 내원하면 먼저 상담을 통해 환자의 현재 치아색조와 목표기대치를 설정하게 된다. 대개 한 사이클의 프로그램이 끝나면 3단계 정도의 밝아지는 효과는 무난히 나타난다. 타고난 피부색조처럼 치아의 색상도 선천적인 부분이 있어서 사람마다 반응하는 정도는 차이가 있지만, 미백치료 후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예전에는 20-30대의 젊은 연령층이 미백치료를 받는 대부분이었지만, 근래에는 60-70대의 중·노년층도 치아미백에 관심을 가지고 치과를 드나들고 있다.

단시간에 최대의 효과, 전문가 미백

해당병원의 치과의 미백 프로그램은 Office bleaching이라 하는 전문가 미백 2회와 Home bleaching kit를 제공하여 단시간에 효과를 높이고자 구성하였다. 또한 방학 및 입학시즌을 맞아 부담 없이 미백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은 부분의 변화가 큰 변화를 가져오기도 한다. 기분 좋은 마음이 들면 웃음이 절로 나지만, 환하게 웃는 연습을 하는 것이 거꾸로 기분 좋은 마음상태를 가져오기도 한다. 손쉬운 치아관리를 통해 예쁜 미소를 되찾는다면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가지게 될 것이다.

미백은 안정성 있는 미백제를 사용하며 환자의 치아 상태와 만족도를 고려하여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한다. 또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가 미백을 시술하며, 철저한 장비관리 및 멸균 시스템 (1인 1기구 시스템)과 과잉 진료 없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합리적인 비용이 장점이다.